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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부족’ 서울 전셋값 63주째↑…상승폭은 유지

중앙일보입력 2020.09.10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의 동반 상승이 이번주에도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매매가는 상승폭이 축소됐고 전셋값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첫째주(9월 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8% 상승했고 전셋값은 0.15% 올랐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이 유지됐다. 7ㆍ10 대책 영향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줄고 관망세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저평가된 단지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했다.
 
송파ㆍ서초 보합 이어져…전국 매매가 상승폭 축소
 
서울 강북(한강 이북지역)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상승했다. 마포구(0.02%)는 도화ㆍ마포동 일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02%)는 도원동 등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동대문구(0.02%)는 장안ㆍ이문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02%)는 신내ㆍ묵동 위주로 상승했다. 도봉구(0.00%)는 방학ㆍ쌍문동 등에서 호가 하락 등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됐다.
 

▲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강남(한강 이남지역)의 경우 이번주 매매가가 0.01% 상승했다. 강남 4구의 경우 보유세 부담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등으로 거래활동이 감소하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구(0.01%)는 일부 신축 위주로, 강동구(0.01%)는 9억 이하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0.00%)ㆍ서초구(0.00%)는 상승ㆍ하락 등 혼조세를 보이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보합이 유지됐다. 강남 4구 이외 지역의 경우 영등포구(0.02%)는 일부 재건축 단지와 영등포동 위주로 올랐고 강서구(0.01%)는 마곡ㆍ화곡동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이번주 매매가가 0.04% 오르면서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미추홀구(0.10%)는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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